‘배지현 임신’ 류현진, 내년 봄 아빠 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년 봄에 아빠가 된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류현진-배지현 부부 측근의 말을 빌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6주가량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약 1년 9개월여 만에 임신이다.
현재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과 6월 사이가 될 전망이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아시아 투수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FA 대박을 꿈꾸고 있다.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도 5이닝 2실점 역투로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하지만 전날 소속팀 다저스가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패하며 류현진도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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