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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부산 센텀 KCC스위첸 11월 분양


입력 2019.10.18 14:01 수정 2019.10.18 14:07        원나래 기자

중소형 위주 638가구 규모…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생활권역

‘센텀 KCC스위첸’ 조감도 일러스트.ⓒKCC건설 ‘센텀 KCC스위첸’ 조감도 일러스트.ⓒKCC건설

KCC건설은 11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 638가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7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부산 해운대구의 대표지역인 센텀시티 생활권역인데다,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반여지구 주변에 둘러싸인 우수한 입지와 KCC건설의 최첨단 설계 및 상품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붙어있어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특히 센텀 KCC스위첸은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까지 차량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때문에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3000여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외곽의 택지지구와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기존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센텀시티와 반여지구가 하나의 신주거클러스터로 거듭나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1km이내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내 집 가까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로 인접해 차량으로 인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현재(2019년 9월)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1만2456가구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된 아파트는 6만6533가구로 전체의 약 60%에 달하며,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 새 아파트는 6933가구로 6%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중심부인 센텀시티와 가까움에도 저평가 돼 있어 반여지구 개발 이후에 미래의 프리미엄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센텀시티 확장판 이미지와 KCC스위첸의 프리미엄 상품 설계로 해운대를 이끄는 주거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봐도 좋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11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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