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쎈터:뷰', 격이 다른 인터뷰로 이슈 재조명
격이 다른 인터뷰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tvN 인사이트 '김현정의 쎈터:뷰'가 첫방송된다.
'김현정의 쎈터:뷰'는 독보적인 라디오 진행자 김현정 PD가 뜨거운 이슈의 중심 인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로, 오늘 첫 방송에서는 문화예술 NGO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 화성 8차 사건의 중심 인물 윤씨, 젠더 이슈로 주목받은 소설 원작의 영화 '82년생 김지영'까지,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뜨거운 이슈들을 조명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의 가치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몸소 실현하고 있는 김남길 '길스토리' 대표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김현정PD와 깊은 인터뷰를 나눌 예정.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화성 사건의 8차 범인으로 복역한 윤씨를 만나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윤씨의 재심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와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또한, 한 주간의 '원픽' 이슈로는 1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쎈터:뷰 프렌즈'가 꼽은 한 주간의 이슈 중 '원픽' 이슈를 선정, 김준일 뉴스픽 대표와 타일러 라쉬가 이슈의 현상과 배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기 전부터 뜨거웠던 성별 간 평점 대결, 그리고 실제 영화 관람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만 명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예리한 시선과 따뜻한 공감력으로 주목받은 김현정 PD는 쏟아지는 자극적인 정보들 속에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심'을 찾기 위해 새로운 질문을 던질 예정.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선택한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길', '82년생 김지영'이 던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질문, 재심을 준비 중인 윤씨가 걷고 있는 길까지, 다양한 이슈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 김현정 PD는 "지금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수동적으로 소비해 온 정보와 소문들의 프레임을 넘어, 이슈의 당사자와 직접 소통하는 '김현정의 쎈터:뷰'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야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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