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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고뇌·고심' 지코 컴백 키워드 셋


입력 2019.11.03 15:43 수정 2019.11.03 15:57        이한철 기자
지코가 첫 솔로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 KOZ엔터테인먼트 지코가 첫 솔로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 KOZ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컴백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된다.

지코는 8일 데뷔 8년 만의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을 발표하며 한층 폭넓어진 음악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THINKING' Part.1에 이어 Part.2를 합한 'THINKING'이 완전체 공개됨은 물론, 실물 앨범으로도 출시되는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지코는 'THINKING'으로 2019년 가을의 시작과 끝을 '지코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 고독

'THINKING'은 지코가 홀로서기 이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자,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THINKING'이라는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코와 인간 우지호, 그 안에 깃든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Part.1에서 지코가 바라본 청춘의 자화상을 넓게 펼쳐 놓았다면, Part.2를 통해서는 보다 디테일한 표현으로 지코의 성숙해진 내면세계를 표현하며 한층 짙어진 지코의 감성을 'THINKING'에 담아내려 노력했다.

# 고뇌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은 치열한 고민과 노력 끝에 완성됐다. 지코의 생각을 시작으로 확장된 음악 속, 진정성 있는 지코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화려하고 강렬했던 음악을 주로 해왔던 이전의 지코와는 또 다른 차분하지만 깊이 있는 모습으로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지코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 고심

'THINKING'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지코 역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특히, 지코는 'THINKING'의 음악 프로듀싱은 물론, 콘셉트,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 디자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꽉 채워넣은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지코는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 장르의 틀을 무너뜨리는 다채로운 보이스컬러를 앞세워 이번 'THINKING'으로 가요계를 '지코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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