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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토스·카카오페이서 '저축은행 계좌' 등록…간편결제 가능


입력 2019.11.05 15:12 수정 2019.11.05 15:32        배근미 기자

5일 공식 출시...시중은행 아닌 저축은행 계좌로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연결계좌 제공 통해 금융환경 트렌드 부응…저축은행 고객 편의성 확대"

5일 공식 출시...시중은행 아닌 저축은행 계좌로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연결계좌 제공 통해 금융환경 트렌드 부응…저축은행 고객 편의성 확대"


앞으로 토스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시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안 앞으로 토스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시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안

앞으로 토스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시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국내 간편 결제·송금사업자 3곳과 업무제휴를 통해 해당 사업자 앱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등록해 송금 및 결제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토스를 시작으로 지난달 카카오페이, 이날 페이코까지 서비스 연동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연결계좌 제공을 통해 저축은행업계는 간편송금·결제 서비스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금융환경 트랜드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미제공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월 통합모바일 금융앱 ‘SB톡톡플러스’를 출시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거래고객들의 편의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향후 핀테크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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