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충격' 카라 출신 허영지, '코미디 빅리그' 불참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가 tvN '코미디 빅리그' 일정에 불참한다. 팀 동료였던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코미디 빅리그' 측은 "26일 진행되는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허영지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이 프로그램의 MC인 만큼, 누군가 그의 빈자리를 대체해야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지 외에도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한승연 또한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연은 구하라가 힘든 시기를 보낸 최근까지도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였다.
한편, 구하라는 전날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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