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토트넘 ‘특정 구단 상대 통산 최다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토트넘을 잡고 성적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홈경기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맨유(승점 21)는 토트넘을 제치고 단숨에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첫 패를 안은 토트넘은 5승 5무 5패(승점 20)째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맨유 vs 토트넘 팩트리뷰
- 맨유는 지난 8월 크리스탈 팰리스전(1-2패) 이후 홈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중이다.
- 토트넘은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통산 35패했다. 특정 구단 상대 최다 패 기록이다.
- 조제 무리뉴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서 승리가 없다. 프리미어리그 맨유 원정 통산 기록은 3무 2패.
-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10경기서 11개의 공격포인트(9골-2도움)를 기록 중이다.
- 델레 알리는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골을 성공했다. 당시 알리는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 맨유가 리그 홈경기서 선취골을 넣었을 때의 성적은 125승 13무 9패다.
-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맡고 난 뒤 3경기 연속 2실점 중이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4경기 연속 2골 이상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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