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부사장을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프린스턴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디바이스앤시스템(Device & System)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 오면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승진과 함께 종합기술원장으로서 차세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1962년생 ▲서울대 전자공학 학·석사 ▲Princeton대학교 전기공학 ▲일본 NEC 기초연구소 연구원(1993년 4월~1995년 2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1995년 3월~2012년 1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2012년 2월~2014년 12월)▲삼성전자 종합기술원 Device Lab장(2014년 12월~2015년 12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Device & System연구센터장(2015년 12월~2017년 11월)▲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201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