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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학폭 논란 사과…"철 없이 행동했던 과거"


입력 2020.01.25 09:42 수정 2020.01.25 09:54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쇼핑몰 대표 하늘이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하늘 SNS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쇼핑몰 대표 하늘이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늘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부끄러워진"며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받으면서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스스로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늘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SNS에 학창 시절 하늘에게 돈을 빼앗기고,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또한 하늘이 과거 '얼짱시대6'에 출연했을 당시, 이를 인정하는 듯한 내용의 영상도 퍼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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