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0만부 팔린 베스트셀러 ‘3D’로
5G 고객에 콘텐츠 6권 무료 제공
국내 출판 사상 최초로 7800만여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Why?’를 3차원(3D) 가상현실(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현실 증강현실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총 6권의 원작에 3D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를 적용해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시켰다.
LG유플러스 5세대 이동통신(5G) 고객들은 6일부터 ‘U+VR’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교육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은 “아이들이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AR생생 도서관과 ‘Why?’의 뒤를 이어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