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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연 12억원 비용 절감"


입력 2020.03.06 11:00 수정 2020.03.06 11:00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은행 로고

신한은행은 6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에코(ECO)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로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RPA ECO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돼 △채널 확대(Extension) △인식 자동화(Cognitive Automation) △지속성(On-going) 등 3대 목표로 설정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로 외부기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추출·편집·발송·관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해 이전에 비해 업무의 40%를 간소화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또 올해 7월까지 추진될 이번 ECO 프로젝트를 통해 감정평가, 개인형 퇴직연금(IRP) 급여 이전 등 고객 요청 업무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은행 내부적으로 하루 201시간, 연간 12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한 네 단계의 RPA를 추진해 연간 14만시간 분량의 업무가 RPA 시스템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연간 3만시간 분량의 업무를 RPA로 수행하는 부서가 나올 정도로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로고

신한은행은 6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에코(ECO)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로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RPA ECO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돼 △채널 확대(Extension) △인식 자동화(Cognitive Automation) △지속성(On-going) 등 3대 목표로 설정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금융정보제공 시스템 자동화로 외부기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추출·편집·발송·관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해 이전에 비해 업무의 40%를 간소화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또 올해 7월까지 추진될 이번 ECO 프로젝트를 통해 감정평가, 개인형 퇴직연금(IRP) 급여 이전 등 고객 요청 업무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은행 내부적으로 하루 201시간, 연간 12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한 네 단계의 RPA를 추진해 연간 14만시간 분량의 업무가 RPA 시스템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연간 3만시간 분량의 업무를 RPA로 수행하는 부서가 나올 정도로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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