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한정 차별화 상품 강화
CU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손잡고 사랑의 배달부 콘셉트의 콜라보 상품 ‘러브 딜리버리 박스’를 출시한다.
‘러브 딜리버리 박스’는 상자 크기에 따라 세 가지로 출시되며 전국 오프라인 CU와 요기요 내 CU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배달앱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핑크색 박스 한 면에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취급주의, 메시지란 등 실제 택배 송장과 유사한 구성의 카드를 디자인해 재미를 더했다.
박스 안에는 가나 초코바, 새콤달콤, 키커바 등 크라운제과의 인기 상품들을 선별해 담았으며, 모든 상품에는 요기요에 입점한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즉시 할인쿠폰이 동봉됐다.
CU는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이번 화이트데이 시즌(3.9~3.15)에도 사랑의 배달부 역할을 맡는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은 요기요에 입점한 CU에서 30여 종의 화이트데이 기획 상품들을 배달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으며, 특히 요기요를 통해 ‘러브 딜리버리 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이 자동 할인된다.
또한, 상품 구분 없이 주문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배송비 3000원 전액 할인되며, 여기에 요기요의 슈퍼클럽 구독자는 3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CU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배달 이벤트를 확대하는 것은 최근 언택트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지난 밸런타인데이 시즌(2.8~2.14)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배달 서비스 이용건수는 88%나 뛰었다.
요기요 콜라보 상품과 함께 CU는 다양한 차별화 상품들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CU는 업계에 마카롱 바람을 일으킨 디저트 맛집답게 ‘화이트데이 쫀득한 마카롱(5900원)’도 10만개 한정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쫀득한 마카롱’은 만다린, 그린애플, 로즈, 블랙커런트, 헤이즐넛 초코 등 기존 쫀득한 마카롱에서 만날 수 없었던 이색적인 5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사탕보다 젤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도시락과 컵라면을 모티브로 기획한 젤리 4종(도시락 젤리, 컵라면 젤리)을 준비했다.
도시락 젤리는 파스타, 피자, 파인애플 모양의 젤리로 구성된 양식 도시락 젤리와 계란후라이, 당근, 옥수수 모양의 젤리로 구성된 한식 도시락 젤리 2종(각 6500원)이다.
컵라면 젤리에는 컵라면 모양 패키지에 각각 딸기향과 콜라향의 면발 모양 젤리와 앙증맞은 계란후라이 모양 젤리가 담겨있다.
꾀돌이, 밭두렁, 쫀드기 등 추억의 과자들을 모은 옛날과자 세트, 알사탕의 원조 롯데 사랑방선물 캔디 등 레트로 상품들과 연애 팁이 적힌 키트가 동봉된 채널A의 하트시그널 시즌3 콜라보 상품 등도 전국 CU에서 만날 수 있다.
CU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에 따라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전개한다.
삼성카드, 차이, 하나멤버스로 페레로로쉐(5구)를 결제하면 단돈 100원에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BC카드, BC페이북으로 페레로로쉐 4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결제 시 바로 3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화이트데이마다 캔디류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츄파춥스 기획 상품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판매가의 30%가 다음달 캐시백 된다.
이밖에도 CU는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몰티저스, 허쉬 등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의 행사 대상 상품들을 구매하고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이용권, 에어팟,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들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명수 BGF리테일 MD지원팀장은 “데이 행사에서 언택트 선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있는데 맞춰 요기요와의 협업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며 “CU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가맹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