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자가 1명 늘었다.
1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는 대구에 근무하는 육군 간부 1명이 어제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내 완치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4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50여명이고,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360여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