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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경북 특별재난구역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입력 2020.04.02 17:39 수정 2020.04.02 17:39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오른쪽)이 2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DGB금융그룹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오른쪽)이 2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후원 물품을 경상북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경상북도 소셜 크라우드 펀딩 콘테스트' 참여한 기업들이 판매하는 120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후원 물품은 ㈜독도문방구, ㈜상상, 협동조합 두레장터 등의 12개 기업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반찬 꾸러미,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콘테스트는 경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크라우딩 펀딩 대회다.


당초 이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참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해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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