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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로 뜬 박은태, '국가대표급' 뮤지컬배우 우뚝

  • [데일리안] 입력 2020.04.06 10:09
  • 수정 2020.04.06 10:10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박은태. ⓒ EMK뮤지컬컴퍼니박은태. ⓒ EMK뮤지컬컴퍼니

배우 박은태가 6년 만에 '은차르트'의 귀환을 알렸다.


박은태는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통산 여섯 번째 공연에서 다시 한번 메인 타이틀롤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


'볼프강 모차르트'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손꼽히는데, 박은태는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무대다. 2010년 초연부터 2011년, 2012년, 2014년까지 총 네 번의 모차르트를 연기한 그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과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2010년 초연 '모차르트!'로 첫 주연 데뷔를 이루며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났던 그는 원작자인 실베스트 르베이의 극찬과 함께 일찌감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박은태의 연습과정을 지켜본 르베이는 "박은태는 첫 공연이 끝나면 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르베이가 보여준 믿음에 응답하듯 박은태는 2010년 당시 첫 주연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첫 공연 직후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입소문으로 7회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지막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00여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검증된 실력으로 대중성까지 입증하게 된 그는 그해 201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모차르트!'로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초연부터 2014년 공연까지 총 64회차를 소화하며 역대 최다 출연 모차르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후 박은태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감이 더해지는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토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걸출한 작품들이 그에게 메인 타이틀롤을 맡겼다. 6년 만에 같은 역을 맡은 박은태의 무대가 유독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오는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박은태와 함께 김준수, 박강현이 캐스팅됐다.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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