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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 등 7개 지역 '긴급사태' 선언…내달 6일까지 효력


입력 2020.04.07 18:07 수정 2020.04.07 19:20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아베 신조 일본 총리ⓒ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을 포함해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도부현(광역자치단체)이다.


발령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로 약 한 달간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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