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에도 흔들리지 않을 금융안정 및 예보제도 발전 취지
8월 31일까지 최종 논문 제출해야…수상자 장학금 및 취업 특전도
예금보험공사가 최근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금융안정과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0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예보의 ‘2020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은 4월 8일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이는 8월 31일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논문주제는 예금보험제도 개선 및 금융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발굴해 응모할 수 있다. 그 예시로는 △금융안전망 체계의 법률·제도·운영상의 개선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예보제도 개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경제·기술 환경 변화 가능성에 따른 예보제도 발전 방안 △Silent Bankrun(비대면 대량 예금인출사태) 사례 분석 및 대응 △통합예금보험제도 하에서의 금융소비자보호 △저금리 장기화 등 금융환경 변화가 예금보험제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등이다.
한편 예보는 우수논문 수상자에게 예금보험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신입직원 입사 지원(2022년까지 유효)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