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이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합류한다.
새롭게 전환점을 맞이한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극 중 이영진은 방준석(안재모 분)의 비서 겸 간호사 서희수 역으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영진은 '위대한 유혹자',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그녀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전작인 SBS '닥터탐정'에서 변정호 간호실장 역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이영진이 '메모리스트'에서 보여 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영진이 서희수 역으로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2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