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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20.04.22 09:17 수정 2020.04.22 09:18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138가구 모집에 1만7671명 청약…평균 경쟁률 128대 1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호반써밋 목동’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78.7대 1로 마감됐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0가구 모집에 6347명이 접수, 6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 청약에서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됐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에 청약 통장은 2만4018개가 쇄도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에 1일 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해서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위례의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호반써밋 목동'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단지 남쪽에는 계남 근린공원이 있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고, 계약은 5월11일~ 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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