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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69% "여당, 공약대로 전국민 100만원 지급하라", 北 리더십 리스크, 김여정이 메울까 등

  • [데일리안] 입력 2020.04.22 21:07
  • 수정 2020.04.22 21:08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9% "여당, 공약대로 전국민 100만원 지급하라"

정부와 여야의 입장 차이로 논란을 빚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두고 국민의 69%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전 공약대로 전국민에 100만원이 지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9.0%의 국민이 전국민 100만원 지급을 주장했으며, 26.4%가 지급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4.6%였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지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77.7%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72.2%로 뒤를 이었다. 18세 이상 20대가 60.1%로 지급 찬성 의견이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지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72.5%로, 여성(65.6%)에 비해 7%p가량 높게 조사됐다.


▲北 리더십 리스크, 김여정이 메울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로 북한 '리더십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역할론에 관심이 모인다. 김 부부장은 김일성 주석의 피를 이어받은 '백두혈통'으로 대내외 주요 이슈에 얼굴을 비추며 북한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김 위원장을 직접 대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평가됐다. 김 부부장은 연이어 개최된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을 곁에서 보좌하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김 부부장은 한국과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는 개인 명의 담화까지 잇따라 발표해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 특성상 최고지도자 승인 없이 외교 활동을 벌일 수 없는 만큼 개인 명의 담화는 김 위원장의 두터운 신뢰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장제원, 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조기 복당 주장

4·15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 3선 고지에 등정한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무소속 4인방' 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당선인의 즉각 복당을 주장했다. 장제원 의원 본인도 과거 사천(私薦)에 반발,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당선된 뒤 복당했던 경험이 있어 동병상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무소속 당선자들의 즉각적인 복당을 추진해야 한다"며 △애초 공천이 잘못됐기 때문 △'무소속 4인방'이 통합당에 필요하기 때문 △복당을 어차피 받지 않은 전례가 없기 때문 △통합당의 의석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의 네 가지 이유를 들었다. 장제원 의원은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패인은 돌려막기·찍어내리기·사천 등 공천 파동"이라며 "피해자들이 개인 경쟁력으로 살아돌아왔는데 복당을 미룰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제는 경제다] 대통령 주재 ‘비경’ 끝…홍남기 '경제중대본' 전환

정부가 총선 이후 본격적인 경제 회복 구상에 돌입했다. 그동안 대통령 중심 비상경제회의에서 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로 전환해 침체된 경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새로 가동되는 경제중대본 컨트롤타워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경제 전반에 걸친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홍 부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문 대통령 주재 제5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제는 경제다] "소비자 현금성 지원 효과 없어…기업 생명 유지에 집중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소비자에 대한 현금성 지원이 소비 증가를 통한 경제회복 효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재원으로 기업을 지원해 기업이 고용한 소비자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경영발전자문위원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발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이 교수는 “과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은 금융에서 실물시장으로 위기가 전이된 반면, 코로나19 위기는 실물시장에서 금융시장으로 위기가 전이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업의 위축은 해당 업종의 투자수요 감소와 종사자들에 대한 소득 충격을 통해 제조업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허위소송·채용비리' 조국 동생에 징역 6년 구형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아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위반(배임)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47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일가는 웅동학원을 장악하고 사유화했으며 조작된 증거들로 법원을 기망해 100억원의 허위 채권을 만들어 사업의 밑천으로 삼았고, 교사의 지위도 사고파는 걸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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