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 해야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 내륙의 경우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 냉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는 새벽에 약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