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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VR' 통해 카트리그 결승 중계


입력 2020.05.24 08:37 수정 2020.05.24 08:38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아바타 응원전 호응 높아…넥슨과 ‘초협력’ 강화 방침

SK텔레콤 모델이 '점프VR'을 통해 '2020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시청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점프VR'을 통해 '2020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시청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2020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이 생중계된 ‘점프VR’내 소셜룸에서 뜨거운 ‘아바타 응원전’이 펼쳐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가상 공간인 ‘점프 VR’ 소셜룸 내에는 수십개의 카트라이더 방이 만들어지고, 가상 응원전이 펼쳐졌다.


SK텔레콤과 넥슨은 이번 ‘2020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계기로 게임 분야에서 이어오던 ‘초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화려한 코스튬과 응원도구를 든 아바타 관람객들이 대형 모니터가 설치된 공간에 함께 모여, 응원팀을 외치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뜨거운 응원열기가 넘쳐났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e스포츠 무관중 경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점프VR’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점프 VR 소셜룸의 아바타 응원전으로 언택트 응원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팀전 결승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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