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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vs 박성현’ 야구보다 시청률 높았다


입력 2020.05.25 14:31 수정 2020.05.25 14:3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고진영 vs 박성현. ⓒ 뉴시스 고진영 vs 박성현. ⓒ 뉴시스

고진영(25)과 박성현(27·이상 솔레어)이 맞대결이 안방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24일 생중계 한 이벤트 대회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시청률은 1.162%(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단일 라운드 기준, 여자 골프의 시청률이 시청률 1%가 넘은 것은 2015년 한국여자오픈 최종일(1.451%) 이후 무려 5년만이다. 특히 마지막 두 홀을 남겨두고 명승부가 펼쳐진 오후 4시15분에는 최고 시청률이 1.680%까지 치솟았다.


이번 맞대결의 평균 시청률은 동 시간대 생중계된 2020 KBO리그의 경기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KBO리그 최고 시청률 경기는 키움과 롯데의 맞대결로 0.877%로 그쳤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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