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올해 잇따른 신작 출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장 대비 900원(4.17%) 오른 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선데이토즈는 다음달 애니팡4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 4개의 신작을 출시해 올해 총 5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선데이토즈는 올해 창립 이후 가장 많은 신작을 출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작년까지는 연간 1~2개의 게임 출시와 노후된 게임의 업데이트 수준이었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30~40명의 개발자를 꾸준히 충원한 결과물이 나오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