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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퓨얼셀, 매각 기대감·그린뉴딜 수혜 부각에 급등


입력 2020.05.26 14:23 수정 2020.05.26 14:2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두산 로고ⓒ두산 두산 로고ⓒ두산

두산퓨얼셀이 매각 기대감과 함께 그린뉴딜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세다.


26일 오후 2시 18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장 대비 15.38% 오른 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 방안이 이르면 이번 주에 확정된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두산타워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 등도 매각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두산그룹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를 위해 3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한 상태다.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이 제출한 자구안을 수용하고 8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두산퓨얼셀은 그린뉴딜의 수혜주로도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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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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