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정, 오는 29일 발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일본 프로축구 J리그도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J리그가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시즌을 6월 27일이나 7월 4일 재개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새 일정은 오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J1(1부)·J2(2부)리그와 리그컵 대회는 지난 2월 말에 2020시즌 개막을 알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시즌을 중단했다.
다만 시즌을 재개하더라도 당분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