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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 현충원 헌화봉사 실시


입력 2020.05.29 14:09 수정 2020.05.29 14:1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봉사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봉사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둔 29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국동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헌화를 비롯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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