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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 중부·경북 내륙 소나기


입력 2020.05.31 10:15 수정 2020.05.31 10:16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10㎜ 안팎이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내외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7.4도, 수원 16.2도, 강릉 15.6도, 청주 17.8도, 대전 16.8도, 전주 17.5도, 광주 16.8도, 부산 18.3도, 울산 16.0도, 창원 15.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남·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1.0∼2.0m로 예보됐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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