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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4차 검사 만에 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05.31 10:43 수정 2020.05.31 10:4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뉴시스 ⓒ 뉴시스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4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


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선수와 클럽 스태프 등 총 11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앞선 1차 검사에서는 6명, 2차 6명, 3차 4명 등 총 12명이 나왔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로써 4차 검사 만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재개에 힘을 싣게 됐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달 17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그래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계속해서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며 “리그 재개와 투명성을 위해 검사 결과를 계속해서 공유한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클럽과 개인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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