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증권
산업/재계
중기/벤처
부동산
글로벌경제
생활경제
경제일반

[속보] 법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06.09 02:07  수정 2020.06.09 02:07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용 기각
#이재용
#삼성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관련기사
[위기의 삼성] 이재용 영장실질심사 후 서울구치소 이동…9일 새벽 결론 전망(종합)

[위기의 삼성] 이재용 영장실질심사 후 서울구치소 이동…9일 새벽 결론 전망(종합)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8일 오후 7시께 종료됐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이 부회장 측은 삼성 합병·승계 의혹 등과 관련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심사는 시작 8시간 30분만인 오후 7시께 끝났다. 이 부회장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
[속보]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8시간 30분만에 종료
삼성폰 ‘이중고’…미·중 공세 거센데 총수 부재 리스크까지

삼성폰 ‘이중고’…미·중 공세 거센데 총수 부재 리스크까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이어 최근 애플까지 공격적으로 중저가 시장에 뛰어들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수요 위축까지 겹치면서 ‘갤럭시S20’ 시리즈는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될 위기에 처하면서 경영 불확실성까지 커지고 있다.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주요 결정권을 지닌 총수의 부재로 포스트 코로나 …
이재용 부회장 '운명의 날' 금융권도 예의주시

이재용 부회장 '운명의 날' 금융권도 예의주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릴 영장실질심사가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도 법원의 판단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금융권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사안으로는 금융당국 감독 강화와 관련 법안 추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처리 문제 등이 꼽힌다.애초에 이 부회장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지난 2018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된 만큼, 산업계뿐만 아니라 금융업계에 미치는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위기의 삼성] 이재용 부회장 ‘운명의 날’…오늘밤 늦게 구속여부 판가름

[위기의 삼성] 이재용 부회장 ‘운명의 날’…오늘밤 늦게 구속여부 판가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년 4개월 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검찰과 삼성 양측 공방이 치열해 결과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속 여부가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 입장에선 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21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법조계와 재계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자료가…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
1
한덕수 "국민 명령" 김문수 "입당 우선"…1시간 '빈손 회동'(종합)
한덕수 "국민 명령" 김문수 "입당 우선"…1시간 '빈손 회동'(종합)
2
민주당, 김상욱 탈당에 "심정 이해"…합류설엔 "확인 필요"
민주당, 김상욱 탈당에 "심정 이해"…합류설엔 "확인 필요"
3
'할 말은 한다' 조경태 "민주당, 삼권분립 부정·대법원 겁박 즉각 중단하라"
'할 말은 한다' 조경태 "민주당, 삼권분립 부정·대법원 겁박 즉각 중단하라"
4
국민의힘 특위 분과위원 임응수 "코바코 지부가 민노총 탈퇴하면 나도 물러나겠다" 역제안
국민의힘 특위 분과위원 임응수 "코바코 지부가 민노총 탈퇴하면 나도 물러나겠다" 역제안
5
[특징주] 영업이익 94% 감소에 CJ ENM 7%대 하락세
[특징주] 영업이익 94% 감소에 CJ ENM 7%대 하락세
6
[특징주] 에이피알, 1분기 깜짝 실적에 ‘역대 최고가’ 경신
[특징주] 에이피알, 1분기 깜짝 실적에 ‘역대 최고가’ 경신
7
[특징주] '1분기 호실적' LIG넥스원, 23%대 상승세
[특징주] '1분기 호실적' LIG넥스원, 23%대 상승세
8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 앞…상승세 기대감 '솔솔'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 앞…상승세 기대감 '솔솔'
9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10
‘反美연대’ 시진핑·푸틴…“일방주의·패권주의 단호히 맞설 것”
‘反美연대’ 시진핑·푸틴…“일방주의·패권주의 단호히 맞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