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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평균 47.75대 1


입력 2020.06.12 12:39 수정 2020.06.12 12:40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광주에 분양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 청약에 2만8000여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속한데다,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더샵 광주포레스트 1순위 청약 결과 58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8077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47.75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358.0대 1을 기록한 131㎡A 타입이 기록했으며, 84㎡A도 81.78대 1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87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39층, 총7개동 규모로 아파트907가구(전용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84실(전용59㎡)이 함께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6월29일~7월5일까지7일간 진행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17일, 정당 계약은 18일~19일 진행한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로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청약이 진행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전국에도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고, 아파트 청약을 넣은 고객 상당수가 오피스텔과 중복 청약을 넣은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률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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