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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대회장 캐디, 음성판정”


입력 2020.06.24 13:25 수정 2020.06.24 14:2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이 열릴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내 밀접 접촉자인 캐디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LPGA는 대회 장소인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 지난 19일 방문한 일반 내장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정보를 23일 오후에 전달 받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캐디 1명을 확정했다.


즉시 해당 접촉자를 보건소로 이동시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결과를 접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의 대회조직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의 논의 결과는 회의가 종료된 이후 KLPGA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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