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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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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한 아파트 삼거리 경사로에서 주차된 4.5톤(t)정화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경사로에 차를 세우고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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