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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헹가래’로 전작 기록 넘어섰다…발매 4일 만에 초동 90만 장 육박


입력 2020.06.26 09:42 수정 2020.06.26 09:4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으로 최단 시간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음반차트 정상을 휩쓸고 총 2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36개 지역 톱5 진입 등의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초동 집계 이틀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발매 4일 만인 지난 25일 오후 초동 판매량 89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단숨에 90만 장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는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기록 중 2위에 해당한다.


특히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던 전작 ‘언 오드’(An Ode)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 넘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미니 7집 타이틀곡 ‘레프드 앤드 라이트’(Left & Right) 뮤직비디오는 지난 25일 기준 조회수 1700만 뷰를 넘어서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겨 세븐틴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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