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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6.25전쟁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실시


입력 2020.06.28 15:13 수정 2020.06.28 15:1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경남은행이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6.25전쟁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번 달 27~28일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6.25전쟁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은 창원시 6.25 참전 기념비, 김해시 충혼탑, 울산광역시 충혼탑 등 경남·울산지역 6.25전쟁 현충시설을 분산 방문해 쓰레기·오물 수거와 비석(탑) 닦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환경정화활동 전후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묵념과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이화 소답동지점 대리는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된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지역 정보 가운데 창원시 6.25 참전 기념비가 집 근처에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6.25 참전 기념비 의미를 알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이후 임직원이 개인 또는 소수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한 달 가량 실시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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