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사상 최고치' 나스닥 질주...코스피도 상승세


입력 2020.07.09 09:36 수정 2020.07.09 09:36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2.71포인트(0.59%) 상승한 2171.59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786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3억원, 201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38%)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49%), 네이버(2.83%), 셀트리온(4.65%), LG화학(0.39%), 카카오(4.27%)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0.24%), 삼성SDI(-0.26%)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11포인트(0.67%) 상승한 771.08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7.1포인트(0.68%) 오른 2만6067.2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62포인트(0.78%) 오른 316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61포인트(1.44%) 상승한 1만492.5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