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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마스크 매점매석 더욱 엄정하게 단속할 것"


입력 2020.07.12 15:45 수정 2020.07.13 11:2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생산,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발생한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도입한 약국을 통한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를 수급 안정화에 따라 이날부로 폐지했다.


정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 주한미군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방부와 방역당국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방역 강화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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