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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6주기 여전히 그리운 유쾌한 미소


입력 2020.07.24 11:49 수정 2020.07.24 11:4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유채영ⓒ사진공동취재단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24일로 6주기가 됐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건강 검진을 하다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 끝에 2014년 7월 24일 사망했다. 당시 유채영의 나이는 41세였다.


고 유채영은 항상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기에 그의 투병과 이른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고인이 떠난지 6년이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채영을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다.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채영은 1994년 그룹 쿨의 1집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5년 탈퇴했다. 이어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하다 1999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드라마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2008년에는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했다. 김주환 씨는 유채영이 위암 말기 투병 하는 내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회 기일마다 유채영의 팬카페에 고인을 그리워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월에도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란 제목의 글을 남겨 고인을 기억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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