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소란, 공연 부재 아쉬움 날릴 ‘가을목이’ 스페셜 라이브클립 공개

ⓒ소란 유튜브

밴드 소란이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의 스페셜 라이브클립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소란은 19일 첫 EP 발매 10주년을 기념하여 첫 EP ‘그때는 왜 몰랐을까’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의 스페셜 라이브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라이브클립 배경 곳곳 설치된 브라운관 TV에는 소란의 첫 라이브클립을 비롯하여 그 동안 소란이 펼쳤던 ‘가을목이’ 무대 영상들이 재생되는 등 곳곳에 숨은 무대들을 찾아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소란의 10년 히스토리를 담아내 감동을 전했다.

또 과거 어쿠스틱 셋으로 촬영했던 ‘가을목이’ 첫 라이브클립과는 달리 이번 라이브클립에서는 페스티벌 및 공연 현장에서 선보이는 풀밴드 버전의 편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공연의 부재로 인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앞서 소란은 ‘더 베스트 오브 소란’(The Best of SORAN) 투표를 통해 소란의 대표 명곡 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표곡들 중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가 선정돼 첫 EP 발매 10주년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시켰다.

한편, 소란은 첫 EP 발매 10주년을 맞아 ‘어 디케이드 오브 소란’(A Decade of SORAN)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