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정오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1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1곳으로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
방역당국은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68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높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들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