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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산물 나눔 실시


입력 2020.08.28 08:39 수정 2020.08.28 08:3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최창수(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서산·태안 마늘 1100㎏을 전달한 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서산·태안 마늘 1100㎏을 전달한 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면연력 증진에 좋은 마늘을 나누는 것은 물론, 농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마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 됐다.


이날 농협손보가 전달한 마늘 370박스 약 1100㎏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통해 관내 보육원, 요양원 등 복지시설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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