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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주연 '돌멩이' 개봉 연기..9월 9일→30일 변경


입력 2020.08.28 16:07 수정 2020.08.28 16:0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리틀빅픽처스 ⓒ리틀빅픽처스

영화 '돌멩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자 개봉을 연기했다.


'돌멩이' 관계자는 "9월 9일 예정이었던 영화 '돌멩이'의 개봉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0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돌멩이'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봉이 연기됨에 따라 내달 1일 진행하려 했던 언론배급시사회도 취소됐다.


한편 영화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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