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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뮤턴트' 배우들이 소개하는 '新 돌연변이'


입력 2020.09.04 13:20 수정 2020.09.04 12: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뉴 뮤턴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뉴 뮤턴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뉴 뮤턴트'가 '돌연변이를 말하다' 영상 5종을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일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이 각자 맡은 돌연변이 캐릭터 소개와 함께 극 중 모습들이 등장한다.


늑대로 변하는 돌연변이 능력을 가진 레인 캐릭터를 연기한 메이지 윌리암스는 “레인은 자신의 돌연변이 능력에 죄책감에 시달린다. 레인이 겪는 주 여정은 자신을 위해 일어서는 것이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레인에게 공감할 것"이라고 전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공간 이동 능력을 가진 일리야나를 연기하는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일리야나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스스로 벽을 치지만 사실 상처가 많은 십대”라고 밝혔다.


빠른 속도로 몸을 추진해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샘으로 등장하는 찰리 히튼은 “그는 과거에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다.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그것과 싸워야 한다”라고 말해 극 중 능력의 공포와 맞선 샘의 활약에 관심을 높인다.


헨리 자가는 “두려움을 극복해야하는 캐릭터다. 스스로로부터 도망칠 수도 없고,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맞닥뜨려야 한다”라면서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돌연변이 로베르트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비밀 시설에 가장 늦게 합류한 돌연변이 대니 역의 블루 헌트는 “대니는 가족들을 잃고 비밀 시설에 수용된다. 그는 친구도 만들고 적도 만든다”라고 전했다.


'뉴 뮤턴트'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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