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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강 바이에른 뮌헨, 개막전서 8골 폭격


입력 2020.09.19 10:07 수정 2020.09.19 10:0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바이에른 뮌헨. ⓒ 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 뉴시스

유럽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위용은 새 시즌에서도 유효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분데스리가’ 1라운드 살케와의 개막전서 8-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3관왕) 팀의 전력은 오히려 더 강해진 모습이었다. 뮌헨은 전반 3분 만에 그나브리의 슛이 샬케04의 골망을 갈랐고 고레츠카, 레반도포스키의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더욱 거센 골 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1분과 13분 연달아 추가골을 기록한 그나브리는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뮐러, 무시알라의 추가골에 이어 이적생 르로이 사네가 대승의 종지부를 찍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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