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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점검’ 양키스 만나는 류현진, 2점대 ERA 가능할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9.24 08:28
  • 수정 2020.09.24 08:30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PS 앞두고 컨디션 점검 차 3~4이닝 소화 전망

승리보다는 평균자책점 낮추는 데 중점 둘 듯

양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 ⓒ 뉴시스양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포스트시즌 전 마지막 점검이다. 현재 28승 27패, 승률 0.509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올라있는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8번 시드를 받고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가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치르면 이 경기에 류현진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전 이후 5일 만에 등판이다.


이제는 정규리그보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포커스를 맞춰야 되는 만큼 양키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은 컨디션 점검 차원의 성격을 띨 전망이다. 무리해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기보다는 3~4이닝 정도 투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렇다면 승리보다는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 11경기에 선발로 나와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메이저리그가 60경기 초미니 정규시즌으로 열려 완전한 시즌은 아니나 토론토 입단 첫 해 2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입단 첫 해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 ⓒ 뉴시스입단 첫 해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 ⓒ 뉴시스

2013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류현진은 지난 시즌까지 6시즌에 나섰고, 이 중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단 두 차례다.


입단 첫 해 다저스에서 14승 8패를 달성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아쉽게 2점대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2018시즌 평균자책점 1.97를 달성했지만 이 때는 부상 등으로 규정이닝 달성에 실패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류현진은 2019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진가를 드러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토론토와 4년 간 8000만달러에 대박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 시즌 토론토 1선발로 시작한 류현진이 제대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2점대 평균자책점이 필수다.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 상대인 양키스가 만만치 않다.


류현진은 통산 양키스를 상대로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이닝을 소화하면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80으로 부진했다. 지난 8일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끝내기 위해서는 3이닝을 소화할시 무실점, 4이닝 이상 소화할시 1실점 이하로 막아내야 한다. 2실점 할 경우 7이닝을 소화해야 하는데 올 시즌 최다가 6이닝인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무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과연 류현진이 양키스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2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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