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연차 휴가 외 추가 휴가 제도 확대하며 임직원 만족도 강화
휴가 외에도 ‘쇼핑’ 활용한 복지제도로 임직원 전용 할인 및 적립 혜택 제공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에게 휴가는 가뭄 속의 단비와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7말8초’ 여름휴가에 해외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로 공항이 붐볐다. 하지만 올 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휴가 문화가 자리잡으며 휴가를 집 또는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이 대세다.
이에 장기 휴가 대신 짧게, 나눠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티몬은 이 같은 휴가 트렌드에 걸맞는 특별 휴가 제도를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하며 강화해가고 있다. 법정 연차 휴가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휴가 제도가 늘어나고 있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
먼저 티몬은 올해부터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조기 퇴근을 지원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모두 2시간 조기 퇴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또, 티몬의 대표적인 복지제도 중 하나는 법정 연차 휴가 외에 사용 가능한 두 시간 단위 추가 휴가 제도인 ‘슈퍼패스’다. 연간 6회 사용이 가능한 슈퍼패스는 필요할때면 언제든 연차와 연달아 사용할 수도 있어 직원들이 휴가를 더 길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병원 검진이나 은행업무 등을 보기 위해 아까운 연차 휴가를 쪼개 쓸 필요가 없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혜택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9월부터는 생일 당일 오후 반차를 사용할 수 있는 ‘생일 축하 특별 휴가’ 제도를 만들었다. 생일자는 내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휴가 처리가 되어, 별도로 생일 휴가를 신청해야 하는 민망함이나 승인절차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주말 및 공휴일에 생일을 맞는 직원들은 그 전 영업일에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모든 임직원이 공평하게 뜻 깊은 생일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티몬은 이 외에도 ‘쇼핑’을 활용한 복지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이해도를 동시에 잡고 있다. 티몬 직원은 자사 쇼핑몰 이용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고 이 밖에도 매주 할인 및 적립금 쿠폰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이처럼 티몬은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들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힘쓰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향상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 도입해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