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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패티' 개봉 연기에 "아이린 논란과 무관, 저격글도 우리 스태프 아냐"


입력 2020.10.23 15:21 수정 2020.10.23 15:2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더블패티' 아이린 스크린 데뷔작, 개봉 시기는 인성논란과 무관

SNS 아이린 저격글, '더블패티' 스태프 아닌 걸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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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블패티'가 개봉연기에 대해 아이린의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더블패티' 관계자는 23일 "크랭크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개봉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나 후반 작업을 고려해 내년 개봉을 바라보고 있다. 개봉 시기와 아이린의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2일 15년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여성 연예인으로부터 터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레드벨벳 히트곡 '몬스터', '사이코'를 해시태그를 달아 아이린이 지목됐다.


여기에 온라인 상에 '더블패티' 스태프로 추측되는 네티즌의 글이 아이린 인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글에는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다. 수많은 배우들을 봤지만 상상 이상의 친구였다. 영화 현장이 낯설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더블패티' 관계자는 "확인결과 이 글을 쓴 사람은 우리 영화 스태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이린 스크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더블패티'는 꿈도 2배, 열정도 2배, 그러나 좌절도 2배, 더블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다.


한편 아이린은 SNS에 갑질 의혹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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