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확정 나흘 만…한미동맹 강화 의지 확인할 듯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9시(현지시각 11일 오후 7시)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통화는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통화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