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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대통령, 바이든과 9시부터 첫 전화 통화


입력 2020.11.12 08:59 수정 2020.11.12 09:0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승리 확정 나흘 만…한미동맹 강화 의지 확인할 듯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9시(현지시각 11일 오후 7시)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통화는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통화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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