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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도박 의혹…구단 “사실 파악 중”


입력 2020.11.16 10:12 수정 2020.11.16 10:1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해당 선수 잠적 상태 보도, 구단은 진위파악 나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의 도박 의혹이 불거지면서 구단도 진위파악에 나섰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삼성 라이온즈 30대 프랜차이즈 선수가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해당 선수는 현재 잠적 상태라고 전했다.


파장이 커지자 삼성 구단은 “현재 사실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의심을 받고 있는 A 선수는 2010년대 삼성 왕조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지만 최근 기량 저하로 은퇴기로에 서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5년에도 선수들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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