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D-2, 위메이드 ‘미르4’로 열기 더한다

메인스폰서로 부산 주요 지역에 옥외 광고 선 봬

부산 벡스코에 공개된 '미르4' 옥외광고. ⓒ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0’을 앞두고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에 대한 옥외광고를 부산 곳곳에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0의 메인스폰서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0 기간 동안 부산역을 비롯해 해운대, 벡스코 등 부산의 주요 지역에서서 미르4의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위메이드 측은 “지스타 2020 미르4 캠페인 광고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르의 K-FANTASY 세계와 공식 모델 서예지를 비롯해 미르4의 영웅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르4의 옥외 광고들이 부산역에 설치됐다. ⓒ 위메이드

이와 함께 판교 소재의 사옥 전면을 미르4로 래핑하는 것은 물론 ▲삼성동 SM타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강남역 인근 ▲부산역 등 주요 스팟에서 초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딩을 전개하며 정식 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미르4의 공식 출시 일정은 19일 지스타 2020에서 개최되는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온택트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4시 지스타TV와 미르4 브랜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